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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스토리
꽃다발은 생일이나 특별한 기념일, 크고 작은 행사에서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선물입니다. 꽃의 아름다움과 은은한 향기가 선물받은 시점과 다름없이 유지되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생화이다 보니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시들기 마련입니다. 의미 있는 날에 받은 소중한 꽃 선물을 가능한 예쁘고 싱싱한 상태로 오래 감상하기 위해서는 올바를 보관 방법을 숙지하면 좋습니다. 꽃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물이 담긴 꽃병에 꽂아두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냥 꽃병에 꽂아두는 것보다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권장합니다. 꽃 보관 방법 1) 철사 및 매듭 제거하기 꽃다발 속의 꽃은 형태를 잡기 위해서 철사나 매듭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철사와 매듭은 꽃줄기에 쉽게 상처를 낼 수 있고, 줄기가 썩을 경우 주변 부위로 더욱 빨리 퍼지게 하기..
플로리스트란? 플로리스트는 '꽃(Flower)'과 '아티스트(Artist)' 혹은 '플로스(Flos)'와 전문가를 나타내는 접미사인 '이스트(ist)'의 합성어로, 꽃을 가꾸고 관리하면서 여러가지 목적에 따라 꾸미거나 장식하는 등 화훼류를 이용한 작품을 만드는 직업을 의미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꽃을 상업적으로 이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문직 종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플로리스트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자격증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플로리스트가 되고자 한다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현재 플로리스트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에서 국가기술자격증으로 분류하는 자격증은 총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화훼장식기능사, 화훼장식산업기사, 화훼장식기사입니다. 이 3가지 자격증 외..
1. 관엽식물이란? 관엽식물이란 잎의 모양과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위해서 재배하는 식물로, 수려한 생김새 덕분에 인테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19세기 초 영국을 비롯한 여러 유럽 국가에서 세계 각국의 진기한 식물을 들여와 품종을 개량하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관엽식물이 처음 들어온 것은 1910년경입니다. 처음에는 그 종류가 소수에 불과했지만, 건축양식이 현대화되면서 수요가 늘어나자 관엽식물을 기업적으로 재배하게 되어 지금에 이르게 됩니다. 관엽식물은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고 병충해가 적으며, 잎이 많을 경우 가습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기르기 적합한 식물입니다. 최근에는 행운과 건강의 상징으로 여겨져서 축하할 일이 생기면 선물로도 많이 찾습니다. 아무..
1. 해충의 범주 해충과 익충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주관적 관점으로 분류한 것으로, 그 기준 자체도 사람 개개인의 취향이나 종사하는 업종에 따라 극과 극으로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거머리'는 일반인이나 농업 종사자에게는 일종의 해충이나 다름없지만, 의료용 거머리를 취급하는 의료진이라면 거머리를 해충이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징그러운 생김새의 '그리마'는 하수구나 습한 공간 등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온갖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고, 약한 독을 가지고 있으며 저작형 주둥이로 사람을 물어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에서 해충으로 볼 수 있지만 인간이 해충으로 분류해 놓은 곤충을 잡아먹으며 살아가기 때문에 인간에게 실제로 주는 영향은 익충에 가깝습니다. 기준은 모호하지만 익충과 해충을 ..